http://www.sajacar.co.kr/board/view.html?code=SajacarOut&c_code=&uid=5856&page=1&keyfield=name&key=%B9%E9%BD%C2%C8%A3 안녕하세요 사장님 코로나에 더위에 태풍에 쉽지 않은 요즙입니다. 건강히 잘 계십니까 위에 링크는 제가 08년 12월경 첫 차를 사자카에서 구매했을때 적은 구매후기 내용입니다. 결혼 전에 연애할 때 저차를 사고 14년 쯤에는 결혼 후에 아이가 생겨서 탈 SUV로 스포티지를 추가로 샀었습니다. 그 스포티지를 사러 갔을 때 08년에 산 아반떼를 사장님께 3년만 더 타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리프레싱 작업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 한마디 하시고 설명없이 바로 키 받아서 차몰고 나가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ㅋㅋ) 쌩뚱맞게 글적으면서 옛날 이야기 꺼내는건 오늘 그 아반떼를 폐차를 해야 될 상황이 왔기 때문입니다. 저의 01년식 아반떼 스포츠는 주행거리 20만 킬로가 다 되었고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 지더니 오늘 결국 핸들이 안움직이는 상황이 와서 회사 앞 블루핸즈에 가봤더니 스티어링 휠 유압 장치가 파손되서 오일이 다 없어졌다고 하네요 수리 비용이 중고차 가격보다 비싸게 나와서 수리를 안하는건 어떠냐고 하셔서요 머 3년 더 타야지했는데 그 두배는 더 탔으니 감사한 마음입니다만 막상 이제 보내줘야되나 생각하면 그동안 함께해온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착잡한 마음에 여기 글을 적고 있습니다. 왠지 사장님께는 신고를 해야될거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아반떼 잘 탔습니다! PS. 제가 머 그리 정겨운 스타일이 아니라서 방문은 자주하지만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 스포티지도 노후 경유차 딱지가 붙어서(5등급) 바꿔야되나 하고 매물 들어오는거는 보고 있습니다. 또 좋은 인연 생겼으면 좋겠네요~ 저는 평생 차를 2대를 샀는데 다 사자카에서만 샀네여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