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작년에 놓치고 말았네요.

그동안 네이버 사자카블로그에 맞춤법 교정작업을 짬짬이 했었는데..

21년 하반기부터 먹고사는게 미친듯이 바빠져서 드문드문 하다가 요즘은 전혀하고 있지 못하네요..

사자카에 관심이 멀어진게 아니라 진짜 먹고 사는게 바빠져서요. ㅠㅠ

제 모닝은 2018년 11월부터 저의 발이 되어 매일 출퇴근에.. 

그리고 외출의 동반자로서 저의 소중한 애마가 되었네요.

경차는 처음 몰아보는데 각종 혜택과 실용성에 정말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처음 구매할때는 3-4년 타고 중형차정도로 갈아타야지 다짐했건만..

4년차에 접어든 지금..

차량교체와 리프레쉬 두가지 중에 한참을 고민했네요.

2018년도에 구매할때부터 사고차 였지만, 사자카 믿고 샀고 그동안 꾸준히 운행해보니 무탈했고..

다만 세월이 흐르니 뒤휀다 부식은 거스를수가 없네요 ㅋㅋ

(이 부식도 견디기 힘들어지면, 양평에 있는 판금전문가한테 가서 수리할지도;;)

어쨋든 4년 가까이 운행하면서 내새끼같은 정이 들어서..

이 차량를 처분했을때 받을수 있는 가치 이상의 비용을 들여 이번에 리프레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닝 구입후 차계부를 쓰고 있는데..

오늘 이후 3-4년간은 또 무탈하게 탈거라 기대가 됩니다.

오늘 리프레쉬 마치고 차몰고 귀가하는데.. 쫀쫀한 느낌이 좋습니다. ㅋㅋ

항상 사자카의 김경호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모두의 건강과 건승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정비하러 갈때마다 편하게 설명해주시는 강부장님께는 늘 감사합니다.

양재성드림.​​​

p.s. 김경호사장님은 나날이 젊어지시는 것 같습니다. 파마 너무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