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샤 인도 받아 서울로 올라오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안락한 승차감, 조용한 엔진소리등,  도저히 17년씩이나 운행한 차량이라고 믿어지지 않더군요.

차량에 대한 상태와 정비내역  소모품 교체시기까지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리스트도

뽑아주시고, 출고 하는 순간까지도  최종적으로 한번 더 점검해 주시는 세심함까지....

(마후라가 사장님 레이다에 딱 걸려서 출고 바로전에 교체했죠...........고맙습니다)

사자카에서  차를  구입하는  많은  분들이  사장님의  달인의  경지에  이른  정비실력과

차량에  대한  장인정신을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더불어  따듯한  마음과  인정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첨부터  마르샤를  구입하려고  한것이  아니라  sm5를  맘에  두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르사를  권하시기에  썩  내키진  않았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구입을  결정했죠.  ( 제  사정을  안타깝게  여겨  노마진으로  출고한다는

것을  잠시후에  알게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두에  언급했지만  차상태도  훌륭하구요....

사장님  말씀대로  저를  끝으로  보낼  생각입니다.

지금  차상태로  봐선  20년  채워서  보내도  전혀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노인은  멋보다는  건강이  우선이지요  편의성  보다는  안전문제에  중점을  두고  정비  잘해가면

서  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