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멋진 싼타페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출고하기 전까지 꼼꼼히 직접 테스트 주행을 해 주시고

그리고 기름이 바닥나 것을 보시고 이 상태로 출고를 할 수 없으니

기름을 넣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1만원만 넣어도 되는데...

2만원..... 감동^^

그리고 본넷을 열어보다가 케이블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고 하면서

다시 케이블을 새 부품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물론 조금 기다리는 고통은 있었지만 행복한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사장님께서 전차 누비라 창에 달려 있던 하이페스 브라켓을

떼어 주셨는데 다시 부착할 수 있도록 양면테이프로 마감까지 해 주시고

가져다 주시는 센스까지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의 꼼꼼함과 감동써비스 그리고 부 사장님의 센스까지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습니다.

차량에 관한 후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운행해 본 결과 대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기는 했는데 주행중에 주유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원카 식구들 모두

연말 행복하게 마감하시고 2012년도 역시 행복하게 시작하기를 소망합니다.